[단독] 김호중·나태주·조명섭 등, '불후의 명곡' 25일 녹화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조명섭, K타이거즈 제로, 서제이, 엔플라잉, 정동하와 함께 '불후'에 출격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달 25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녹화에 김호중, 조명섭, K타이거즈 제로, 서제이, 엔플라잉, 정동하가 함께한다.

앞서 김호중의 '불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롯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는 '송해 가요제' 편이 아닌 이달 25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알렸다. 트롯맨들이 출연하는 '송해 가요제' 편은 이미 지난 11일 녹화를 마쳤다.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른 김호중은 풍부한 성량과 묵직한 보이스로 '트바로티'라 불리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최근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드롬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호중과 함께 '불후' 무대를 꾸민 출연진 라인업으로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속한 K타이거즈 제로, 서제이, 엔플라잉, 정동하가 이름을 올려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들이 함께하는 '불후'는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각 소속사,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