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박해준, 김희애에 문제 생겼단 사실 듣고 달려갔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김희애를 찾으러 달려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4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오(박해준)는 기부금 협약 때문에 병원에 찾아왔다. 공 원장(정재성)은 이태오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다. 지 선생이 최근 문제가 많았다. 아직까지 부원장직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겼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태오는 텅 빈 지선우 진료실을 바라보며 '선우야. 너 어디 있어. 괜찮은 거야?'라고 했다.

그때 마강석(박충석)은 김윤기(이무생)에게 지선우가 없어졌다고 연락했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해달라고 하면서 설명숙에게 지선우에게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이태오는 "선우한테 무슨 일 있냐. 지금 어디 있냐"라고 물었다. 김윤기가 무시하고 나가자 이태오는 설명숙에게 "어디야. 선우 지금 어디 있냐고"라고 소리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