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새 식구 생겼어요, 나도 다둥이 아빠"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가 생겼지요! 저도 형과 7살 터울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이라는 글과 게재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건강히 자라서 우리에게 와 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무 끼워줄게"라며 "#나도다둥이아빠 #짱신남 #태명써니 #8주 #다이어트했더니애가생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수는 초음파 사진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부부의 행복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7살 차이라니 리예가 너무 좋아하겠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수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토크 콘서트, 강의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하 이정수 인스타그램 전문.

새 식구가 생겼지용!!!! ㅎㅎㅎㅎㅎ 저도 형과 7살 터울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 ㅎㅎㅎㅎㅎㅎ

건강히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 ㅎㅎㅎㅎㅎ

#나도다둥이아빠 #짱신남 #태명써니 #8주 #다이어트했더니애가생김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