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뷔, ‘진정한 바스트샷’으로 폭소 유발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달려라방탄'의 100회 특집 2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전편에 이어 그동안 즐거워했던 아이템을 발전시켜 다시 해보는 콘셉트으로 철가방 게임, 포토존 게임, 서바이벌 풍선 뺏기 게임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폭소유발 게임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자 리잡은 포토존 게임은 트램펄린을 이용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찾아와 흥미를 더했다.



이 포토존 게임은 촬영 타이밍에 트램펄린 위에 뛰어 올라 주어진 제시어에 맞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후 판정으로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 참가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특히 뷔와 RM의 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다.

RM의 타이밍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트램펄린 위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뷔의 모습에 배를 잡고 웃던 멤버들은 '미소' 제시어에 찍힌 뷔의 사진에 또 한 번 폭소를 터트렸다.

너무 높이 뛰어 오른 탓에 공중부양급 사진이 찍히며 뷔의 가슴만 사진에 등장하게 된 것. "진정한 바스트샷"이란 센스 넘치는 자막과 함께 포토존 게임의 묘미를 선물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 멤버들은 제작진들에게 감사패와 멋진 공연사진을 선물로 받았고 100회까지 달려 온 소감을 밝히며 다음 회를 기약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브이앱 '달려라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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