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벤과 다정한 투샷…"원곡자 앞에서 '꿈처럼' 부르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산다라박이 가수 벤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악 '꿈처럼' 원곡자 벤 앞에서 '꿈처럼' 부르기. 설렘... 떨림... 괴... 굉장했다... #또오해영 뮤지컬 연습 들어갈 때부터 엄청 응원해준 벤 동생. 덕분에 더 힘내고~ 흑흑 엄청 열심히 연습했당~! 목에 좋은 여러가지 정성스런 선물까지 챙겨와줘서 너무 감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벤님 오신다고 다같이 설렘 두근두근...세근네근... 나도, 우리 배우님들도 너무 최고였다며 감동에 울고 웃겨서 울고 노래에 울었다는데 어제 온 관객분들 진짜 너무 울어서 마스크 안으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데 닦을 수가 없었다며.  미안합니다이앙~ 암튼 다들 재밌게 봐줘서 넘 좋고 넘 고마워~!!! #벤 #꿈처럼"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함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천사들이다", "언니 멋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