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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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다, 5월 컴백 확정 "'센 언니' 이미지+대중적 소통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17 08: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나다(NADA)가 2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오는 5월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나다가 그동안 음악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서 "나다 특유의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의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나다는 지난 2018년 발표한 'ride(라이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5월에는 내로라하는 그룹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지만 2년 여 간 기다려온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정면승부를 택했다는 전언이다.

특별히 나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음악에만 전념하기 위해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김진선 대표는 "나다는 한국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래퍼"라며 "나다와 음악적 방향이 일치해 함께 일하게 됐다. 향후 나다의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다는 지난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라이드' '트리핀' 등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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