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실이는 복도 많지' 오늘(14일)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가 오늘(14일)부터 극장동시 IPTV·케이블 TV에서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김초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2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14일 IPTV·VOD 극장 동시서비스를 개시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속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

3월 5일 개봉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으로 뜻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와 톡톡 튀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극장을 찾을 수 없었던 수많은 관객들이 있었고, 개봉 7주차 만에 개시된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까지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이 출연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전국 극장가는 물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 구글플레이, 웨이브, 원스토어, 예스24, 시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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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