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장인섭, '시크릿 에이전트'로 활약…최진혁과 완벽 호흡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루갈'의 시크릿 에이전트 장인섭이 최진혁과 완벽 호흡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루갈' 6회에서 브래들리(장인섭 분)은 강기범(최진혁)의 뒤를 따라 함께 아르고스의 행적을 찾아 답사를 떠났다. 두 사람은 아르고스가 처형식을 이룬 낚시터 근처 국밥집에서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점들을 발견했다.

브래들리는 비닐하우스 뒷편에 있는 비밀장소의 자물쇠를 손쉽게 열어 내부로 진입했다. 그 안에서 고용덕(박정학)을 발견한 브래들리는 고장 난 고용덕의 휴대폰도 능숙하게 고쳐내며 천재 메카닉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브래들리는 니코틴을 활용한 독침을 만들어 황득구(박성웅)에 치명타를 날리기도 했다.

이날 장인섭은 주로 본부에서 루갈 팀을 돕는 천재 메카닉 브래들리가 강기범의 조력자로서 현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장인섭이 출연하는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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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