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김칠두, cott(콧) 신곡 '별일' MV 활약…오늘(13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재정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듀오 콧(cott) 신곡 '별일' 뮤직비디오에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활약한다.

콧의 EP 앨범 'Rotary' 타이틀곡 '별일' 뮤직비디오가 13일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출연한다. 김칠두는 국내 최초의 시니어모델로 스트릿웨어부터 하이엔드 패션까지 모두 소화하며 국내 최고의 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런웨이와 화보뿐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은 물론 연극에도 도전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흑과 백의 선명한 대비 속 가상의 공간에서 끈, 빛과 같은 오브제를 통해 한 사람의 감정과 관계에 관한 이미지를 표현한 김칠두는 서정적인 곡에 걸맞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자칫 표현하기 어려운 구성 속에서도 김칠두는 홀로 몰입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콧은 프로듀싱 팀으로 폭넓은 스펙트럼과 단단한 작편곡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색깔을 입힌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에 참여한 박재정뿐 아니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이루리, 요조를 비롯해 신예 보컬 muun과 인디 밴드 화이트유즈드삭스가 참여했다.

한편 콧의 '별일' 뮤직비디오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포크라노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