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CIX, ★ 사전투표 인증·독려 "당신의 소중한 권리"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10일) 배우 정우성, 김의성, 김정난과 그룹 CIX, 펜타곤 등 많은 이들이 사전투표 인증샷을 전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으로 보이는 곳 해변에서 손등에 스탬프를 찍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전투표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김의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대한민국의 투표소입니다"라는 글과 '선거는 축제다, 파란을 일으키자'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김규리는 "나의 한 표가 나의 삶을 바꾸고 우리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주어지는 의무이자 권리.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세요"라고 투표소에 다녀온 사실을 알렸다.


가수 이적도 "사전투표 완료.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 정말 많더군요"라고 알렸고, 이다희는 "언니는 라디오 끝나고 사전투표 하고 왔다"라는 글과 인증샷으로 소식을 전했다.

김지훈은 "창밖에 날도 좋고 따뜻하기에 일찌감치 산책 겸 나와서 사전투표 하고 왔어요. 오늘 내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한데 편하게 투표할 수 있게 잘 해놓았네요"라고 사전투표 참여 소식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펜타곤, CLC, CIX, 시그니처, 유선호 등 아이돌들도 투표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2002년 1월 28일 생인 유선호는 이번 선거부터 2002년 4월 16일 이전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부터 투표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처음 투표에 나서게 됐다. 유선호는 이날 사전투표를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에 "이번에 생애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됐는데, 사실 아직까지는 좀 어색하지만 막상 투표를 하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과 더불어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배우 최불암은 부인인 배우 김민자와 서울역 대합실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도 했다. 배우 김강우, 이기우, 조유정, 백수민, B.A.P 출신 문종업 등도 사전투표 소식을 전했다.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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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