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재환, MC몽 신곡 컬래버 주인공…수익금 기부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환이 MC몽과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재환은 오는 10일 발매되는 MC몽의 신곡 '봄 같던 그녀가 춥대'를 통해 MC몽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MC몽 측은 "문화 콜라보 프로젝트 'X by X(엑스바이엑스)'가 오는 10일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첫 번째 테마 '결핍'은 메시지가 담긴 가사와 음악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MC몽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혼자가 혼자에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마음에 스며드는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이병률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과 이병률 시인의 컬래버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MC몽 측이 공개한 티저 이미지 상단에는 MC몽의 이름과 함께 또 다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재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MC몽과 이병률 시인, 그리고 김재환까지 함께한 이번 MC몽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재환은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문화 프로젝트 기부를 위해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한다.

MC몽 신곡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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