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아내 장정윤 덕에 생애 첫 건강검진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에게 결혼 후 첫 생일선물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 엄마가 며느리 박애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아내 장정윤은 내시경 약을 먹기 힘들어하는 김승현의 옆에서 내시경 약을 챙겼다. 장정윤은 "마흔 살까지 살면서 건강검진을 안 해봤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지"라고 말하기도. 

첫 건강검진을 앞둔 김승현은 인터뷰에서 "아내인 장 작가가 생일선물 겸 건강검진을 해보라고 했다"라면서 "아버지처럼 자가진단을 내려서 굳이 받을 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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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