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규현, '오! 나의 파트,너' 메인 MC 낙점…4월4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 나의 파트,너’의 MC로 낙점됐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규현은 M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의 메인 MC를 맡는다.

4월 4일 첫 방송하는 ‘오! 나의 파트,너’는 지난 1월 10일 파일럿 방송으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유명 뮤지션 두 팀이 출연해 정체를 알 수 없는 5인의 파트너 후보 중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하기 위해 치열한 게임을 펼치고, 뮤지션은 선택한 파트너와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 청중 평가단의 평가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김경호, 서문탁이 송마스터로 출연했다. 여기에 다양한 비연예인 실력자들이 출연해 풍성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과 추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한 만큼, 정규 방송에서도 재미와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 나의 파트,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 나의 파트,너’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두 번은 없다' 후속으로, 4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MBC는 앞서 "드라마와의 경쟁 환경 속에서 와이드한 편성 및 음악장르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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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