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자녀들과 함께 ‘찰칵’ “자진격리 16일차” [in스타]

이동국 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일 이동국은 자신의 SNS에 자진격리 16일차 아이들이 유명 케릭터로 변하고 있다 #아이언맨 #엘사 #백설공주 #집콕 #설수대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가족이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다섯남매의 아빠인 이동국 선수(전북 현대모터스, 41)는 지난 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코로나19’와 관련해 아동‧청소년과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마스크는 이동국 선수와 아들 이시안 군이 홍보모델로 출연한 제품으로 그룹홈 입소 아동․청소년과 ‘코로나19’예방과 치료를 위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이동국 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 청소년들과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동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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