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케이티 페리, 신곡 M/V서 임신 사실 공개 "6개월 째"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5일(한국 시간) 오후 2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케이티 페리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배를 소중히 감싸며 노래를 부른다.

신곡 공개에 앞서 케이티 페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름에는 많은 일들이 생길 거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무언가가 나올 거고 이건 내가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 사실을 어떻게 밝힐까 고민했는데 이 노래를 통해 알리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케이티 페리는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사실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임신 6개월 째"라고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7년 헤어진 후 재결합, 2019년에 약혼해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케이티 페리 'Never Worn White'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