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조세호, 박서준 헤어스타일 닮은 꼴 "살 엄청 빠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살이 훌쩍 빠진 모습과 함께 '이태원 클라쓰' 속 배우 박서준과 닮은 헤어스타일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새로이. 박새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조세호가 언급한 '박새로이'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이 연기하고 있는 박새로이 캐릭터를 말한 것으로, 박새로이의 특징인 특유의 밤톨머리와 닮은 조세호의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앞서 KBS 2TV '해피투게더4'를 통해 정준하, 전현무, 홍현희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조세호는 체지방량 8.87kg, 체중 5.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도비만에서 비만 단계가 됐지만 이상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였고, 혈액 검사 결과 조세호는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혈당 등 모든 수치가 좋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SNS로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을 전하며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던 조세호의 다이어트가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

조세호의 모습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역시 "새로이 열풍. 살이 엄청 빠졌네"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