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X안재홍, 궁 넘고 담 넘는 유쾌한 과학수사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재방영한다.

3일 오후 3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문현성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 경수진 등이 출연했다.

이야기는 모든 사건을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왕 예종(이선균 분)을 보좌하기 위해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를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임명되면서 시작된다.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일삼던 이서는 예종의 따가운 눈총을 한 몸에 받으며 고된 궁궐 생활을 이어간다.

때마침 한양에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예종은 모든 소문과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예종과 이서는 모든 과학적 지식과 견문을 총동원,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지난 2017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163만 5003명을 기록,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 8.0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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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