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만원 기부

최근 강다니엘 팬클럽은 “네이버 블로그 다니티 (통칭, 다니티)라는 이름으로 개인이 모여서 사랑의 열매 대구지회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300만원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tvX는 전화통화를 통해 사랑의 열매 대구지회에 확인을 요청했고, 대구지회 측은 다니티 측에서 기부한 것이 맞다고 답했다. 더불어 (300만원 기부 외에도) 많은 강다니엘 팬들이 강다니엘 이름으로 소액 기부를 실천했다고도 덧붙였다.



아티스트 강다니엘 역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월 28일 "강다니엘이 희망브리지 측에 5천만원 기부를 진행했다. 의료진 분들이 고생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와 팬클럽이 함께 실천하는 기부 릴레이. 이러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단독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을 통해 감성과 예술의 도시 포틀랜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고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며 진정한 강다니엘 찾기에 나선 모습을 선보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 홀로 여행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생생한 날것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녕, 다니엘’은 3월 4일(수) 오후 7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SBS FiL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SBS MTV에서는 7일(토) 오후 7시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커넥트-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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