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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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날두' 포르투갈 공예가, 초콜릿으로 만든 호날두 조각상 공개

기사입력 2020.02.26 14:06 / 기사수정 2020.02.26 14:14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조각상이 또 등장했다. 이번엔 다소 이색적인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조각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맛있는 오른발'-초콜릿으로 만든 실물 크기의 호날두'라는 제목으로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BBC는 영상과 함께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호날두의 실물 크기 초콜릿 조각상을 만들었다"라고 동상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 호날두의 초콜릿 조각상을 만든 주인공은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인 호르헤 카르도주다.

'초콜릿 호날두'의 무게는 무려 120㎏이고, 높이는 187㎝다. 실제 호날두의 키와 똑같이 제작됐다. '초코날두'라고 이름이 붙여진 조각상을 만드는 데 200여 시간(약 8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초콜릿 조각상은 포르투갈 서북부 오바르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전시됐고, 향후 마데이라에 있는 호날두 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sports@xportsnews.ocm/ 사진=BBC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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