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태사자 박준석 "'X맨' 댄스 신고식, 나 때문에 만들어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태사자 박준석이 원조 비주얼의 면모를 뽐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 14회에서는 김형준의 쌀롱 메이트로 출연한 박준석이 초특급 비주얼을 발산, 비하인드를 전한다.

박준석은 등장부터 쌀롱 패밀리의 주목을 받아 김형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킨다. 내추럴한 김형준과 상반되는 박준석의 세련된 모습에 이소라는 “지나치게 잘생겨서 비현실적이잖아요”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박준석은 유명한 핸드폰 광고는 물론, 햄버거 광고에서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던 일화를 전한다. 또 박준석은 옛 예능 프로그램 ‘X맨’의 댄스 신고식 코너가 자신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숨겨진 비화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김형준은 과거 팬들과 함께 한 약속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짠내'를 자아낸다. 김형준은 태사자의 데뷔 10년 후 홀로 그 약속을 지켰다는 웃픈 사연을 이야기한다.
             
MBC ‘언니네 쌀롱’은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언니네 쌀롱'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