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편한 손에 커플링 끼워 주는 '스윗함'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배우 현빈이 손예진을 향한 스윗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는 "현빈X손예진, 웃음 터진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사랑의 불시착'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내용은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이 커플링을 나눠끼는 장면의 메이킹 영상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을 체크했다.

현빈은 반지를 손에 들고 손예진을 향해 "이쪽 할거야? 이쪽이 더 편해?"라고 말했다. 손예진이 편한 쪽으로 반지 위치를 바꿔준 것. 현빈의 훈훈함에 시선이 쏠렸다.

현빈은 손예진의 왼쪽 손에 반지를 끼워 주기로 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커플링을 주는 과정에서 현빈은 자꾸만 반지 사이즈를 다르게 가져왔다. 귀여운 현빈의 실수에 현장은 웃음꽃이 피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비하인드 메이킹외에도 특별출연한 최지우와 유수빈의 촬영 모습도 공개됐다. 최지우는 SBS '천국의 계단' 패러디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6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N DRAM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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