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만세"…민아, 오스카 4관왕에 '기쁨+감동'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민아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기생충' 4관왕에 감탄했다.

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만세. '기생충' 만세. 감독적이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기생충' 한 장면을 게재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그중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편 민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절대그이'에 엄다다 역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 11월 싱글 '알게 모르게'를 발표,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을 활발히 병행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민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