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아내의 맛' 출연 소감 "꿈만 같아" (feat. 홍잠언·임도형)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이도진이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도진은 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내의맛 저 완전 애청자였는데 제가 출연까지 하게 되다니 참 신기합니다 오늘 #아내의맛 방송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잠언이, 도형이 너무 사랑하고 지금 말하지만 형아 그때 무릎 멍들었다ㅋㅋ 아내의맛 패널로 한번 불러주세요 정말 애청자로써 참석하고싶습니다 #이도진 실시간 검색어 까지 장악하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제 팬여러분 장말 많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즐거운 영향력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도진은 방송 캡처와 함께 "제가 방송으로 이렇게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었군요 어린아이 둘이 어떻게 두고 가지? 생각하며 바라봤는데 저는 하루하루 꿈만 같아요 행복합니다 더 솔칙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진은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유소년부 가수 홍잠언, 임도형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4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이도진은 홍잠언, 임도형을 위해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했다. 이도진은 스윗한 형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진씨에게서 긍정의 힘이 느껴져요", "실검 올라간 거 대박", "어제 방송 보고 팬 됐습니다", "진짜 스윗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도진, 홍잠언, 임도형이 출연한 '아내의 맛' 83회분 시청률은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와 종편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도진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