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수정, “러블리너스 보고시프다”…'류블리 보고 시프다' [in스타]

‘류블리’ 러블리즈 류수정의 비주얼이 러블리너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일 러블리즈 SNS에는 류수정의 사진과 함께 “러블리너스 보고시프다”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메시지와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류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수정은 일상복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 러블리너스(러블리즈 공식 팬클럽)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수정은 최근 멤버 지수, 케이와 함께 ‘배틀트립’에 출연했다.

지난 달 31일(금)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출연했다. 앞서 지수와 수정은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지만 케이는 첫 출연. 지수와 수정은 케이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음악에 관한 여행과 지역 로컬 음식을 먹고 싶다"는 케이의 바람에 따라 지수와 수정은 경북 고령과 대구로 여행지를 택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케이는 지수와 수정의 설계를 체험하고 만족도를 ‘K’로 매기는 별점 요정으로 활약했다.

“러블리즈에서 먹는 건 제 담당”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친 수정은 케이를 위해 대구 맛집을 줄줄이 소개해 그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한편, 지수-케이-수정은 러블리즈 내에서도 식성을 잘 맞아 함께 맛집 투어를 다니는 먹방 절친 사이. 수정은 첫 설계부터 강력한 대구 맛집으로 지수와 케이를 안내했다. 그곳은 바로 대구 막창집. 기름이 좔좔 흐르는 영롱한 대구 막창의 자태에 지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정은 남다른 쌈 싸먹기 스킬로 ‘먹방의 신’ 김준현의 엄지 척을 받아냈을 정도. 무엇보다 막창을 먹지 못한다던 케이는 생애 첫 막창 영접에 “막창이 원래 이런 거였어? 나 막창에 입문했어”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러블리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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