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중 카메라맨으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칭찬 쏟아낸 '제임스 코든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똑똑함에 전 세계가 홀렸다.

지난 30일 미국 CBS 채널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잠시 어제의 숨바꼭질에서 정국이가 얼마나 놀라웠는지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와 숨바꼭질 게임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숨바꼭질 중 카메라맨으로 감쪽같이 위장한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구석에 숨기보다는 변장을 선택했다. 알아차리기 어려운 카메라맨으로 변신한 정국에게 시선이 쏠렸다.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애쉬튼 커쳐는 정국의 앞을 지나쳤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6명의 멤버들이 모두 잡히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정국은 발각되지 않았다. 

결국 리더 RM의 도움으로 애쉬튼 커쳐는 정국이 카메라맨으로 변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국이 애쉬튼 커쳐에게 붙잡히면서 게임을 끝이났다.

제임스 코든과 애쉬튼 커쳐를 완벽하게 속인 정국의 스마트함에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선공개곡 '블랙스완'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맨발 현무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제임스 코든쇼' 공식 트위터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