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탑골 선미' 별명에 "예쁘게 봐주세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채리나가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계자분들이 감당하기 힘든 의뢰를 했어요.. 이럴때 해보지 언제 해보나 싶어서 무리하긴 했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그분 팬들껜 많이 죄송합니다ㅋㅋㅋ"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내 롤모델 소라언니(언니 없었음 출연 용기 못냈음ㅋ) 완전 반해버린 혜연언니(울친언니였음 좋았겠음ㅋ) 넘 만나고싶었던 금손 이사배님(넘 착해) 못난이 이쁘게 해주시려고 진땀뺀 차홍쌤(괜히 차홍차홍 하는게 아니였음~) 그리고 실제론 첨봤지만 내 인스타친구ㅋ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홍현희~ 누나와 억지 미담 만드느라 진땀뺌 착한 울 세호~ 그 어느 방청객보다 부담스럽게 함성 질러주던 피디님 작가님들ㅋㅋㅋㅋ♡ 내분신 지현언니와 즐거운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밤 mbc 11시10분 언니네쌀롱 많은 시청바래요~ 제 맨얼굴 토할 준비 하시고 고고고고~#오늘밤#언니네쌀롱#mbc#김지현#채리나"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채리나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서 완벽한 메이크 오버로 '탑골 선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방송 레전드... 선미씨 팬들도 좋아할 거예요", "너무 예뻐요!! 놀랐어요", "중학생 때부터 팬이었는데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채리나 SNS, MBC '언니네 쌀롱'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