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재,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 "지지와 사랑 감사...진심 다하는 가수 될 것"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한이재가 유튜브를 통해 탈락 소감을 밝혔다.

가수 한이재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이재트로트'에 '미스터트롯 '아수라트롯' 한이재 최초공개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이재는 "늘 보고 싶은 가수 한이재"라며 먼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분하게도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고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미스터트롯 제작진, 출연진 분들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경험이 없는 저에게 많은 경험을 심어주시고 '아수라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이재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출연자로, 장윤정의 곡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반반 분장으로 남녀의 목소리를 모두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이 무대는 '아수라트롯'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1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는 한이재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한이재 유튜브 '한이재트로트'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