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슈퍼스타 GV 3탄…19일 '무비 콘서트 With 듀에토'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바로티'(감독 론 하워드)가 오는 19일 팝페라 듀오 듀에토의 라이브를 극장에서 들을 수 있는 ''파바로티' 무비 콘서트 With 듀에토' 슈퍼스타 GV 3탄을 확정했다.

'파바로티'는 역사상 최초로 클래식의 음악 차트 올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첫 이야기.

듀에토는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 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팝페라 듀오.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크로스오버신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듀에토는 KBS '불후의 명곡' 김진룡 편 우승, YTN 라디오 '듀에토의 더 클래식' 진행은 물론 최근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캐스팅되는 등 예능, 라디오, 뮤지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파바로티' 무비 콘서트 With 듀에토'는 특히 영화와 클래식 공연의 결합으로 그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114분 간의 압도적인 클라이맥스의 여운이 가득한 '파바로티'와 듀에토의 오직 단 한 번뿐인 라이브 무대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관객들의 열렬한 극찬과 환호성을 이끌어냈던 영화 속 파바로티의 세기의 명곡 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을 듀에토가 직접 라이브 무대로 꾸며 관객들을 영화 속 파바로티가 공연했던 오페라 하우스 1열에 앉아있게 만드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파바로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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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