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피싱걸스 '뮤직뱅크' 출격, 신곡 '응 니얼굴' 무대 최초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피싱걸스 자작곡 '응 니얼굴' 무대를 '뮤직뱅크'에서 최초 공개한다.

피싱걸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응 니얼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팀의 리더 비엔나핑거가 작사, 작곡한 '응 니얼굴'은 스펙 및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대상을 풍자한 곡이다. 경쾌한 업비트 셔플 리듬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매력을 더했다.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해온 피싱걸스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탄탄한 보컬이 돋보이는 3인조 걸밴드다. 지난해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대세 걸밴드다운 실력을 뽐낸 바 있으며 지난 4일 열린 '난장사운드페스티벌 2020'에서는 다른 밴드와 차별화된 록앤롤을 선보이기도 했다.

피싱걸스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해 해외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피싱걸스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10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내츄럴리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