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X엠씨더맥스, 12월·1월 올해의 가수상 "좋은 노래로 보답"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벤과 엠씨더맥스가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2018년 12월 부문과 2019년 1월 부문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벤은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2018년 12월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니까 너무 행복한데 어떻게 갚아야 할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해 준 모든분들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월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가 차지했으며 325E&C 김범준 대표가 대리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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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