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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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인도네시아 MUI의 협력사 ABCC Fin Tech와 협업을 통해 K-POP 진출

기사입력 2019.12.30 13:2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국 연예계를 이끌어온 스타제국이 일본 투어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소속그룹 임펙트와 자회사인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ARIAZ)를 대표 주자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2월 3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MUI에서 투자하여 결제 및 기부 플랫폼을 개발하는 ABCC Fin Tech 김상연 대표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을 이끄는 ㈜스타제국 홍영호 대표는 스타제국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ABCC Fin Tech는 MUI의 위원장이었던 룩만하킴과 함께 인도네시아 신기술 결제 플랫폼인 I-Cash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로 1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 무슬림 신도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및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0년부터 한국 연예인 양성의 메카로 성장해온 스타제국은 임펙트, 아리아즈를 내세워 동남아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LODI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가수 지망생과 팬을 연결하고, 데뷔를 지원하며 팬덤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ODI는 인도네시아 팬들이 공연 티켓과 교환도 하고, 스타들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며, I-Cash의 플랫폼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레이블의 신예 걸그룹 아리아즈는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서 양사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원하고 인도네시아 진출에 있어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스타제국 홍영호 대표와 ABCC Fin Tech 김상연 대표는 2019년 12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룩만하킴 종교부장관과 만나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스타제국 연예인들의 인도네시아 공연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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