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아들·딸과 함께 화목한 사진 공개…"사랑하는 내 새끼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유승준이 아들,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새끼들 지효 정말 많이 컸지요? 이제 엄마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곧 저도 금방 따라 잡겠죠.. 요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만큼 값지고 감사한 시간이 없어요.추울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을 똑 닮은 아들과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준은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이 면제됐다.

지난 7월 대법원은 1심에서 내려졌던 유승준의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이에 고등법원 재판부는 다시 재판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결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5일 외교부 측 대리인은 서울고법 행정10부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