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스, 에어팟프로 사전 예약, 2만원 할인에 '접속 폭주' 결국…

[엑스포츠뉴스닷컴] 11일 월리스의 에어팟프로 사전 예약에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애플 관련 제품 전문 판매사 월리스는 애플 에어팟 프로 예약 판매를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월리스는 사전 예약 헤택으로 정상가 32만9000원인 에어팟 프로를 2만원 할인된 30만9000원에 공개했다.

이에 월리스 홈페이지에 에어팟 프로 사전 예약 구매 희망자가 몰리며, 이날 오전 11시께까지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거나,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11시 현재 월리스 홈페이지에서 에어팟 프로는 수량이 동나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월리스에서 에어팟 프로 사전 예약 구매를 시도했던 네티즌들은 "서버 터져서 못 샀습니다", "서버 좀 살려주세요", "결제가 안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어팟 프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맞춤형 핏과 밀페 효과  ▲주변음 허용 모드  ▲적응형 EQ를 통한 음질 향상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 방수 디자인(IPX4)  ▲자동으로 켜지고, 자동으로 연결 ▲간편한 설정으로 Apple 기기와 셋업 완료  ▲케이스에서 급속 충전  ▲QI 인증 무선 충전기 또는 Lightning 커넥터로 케이스 충전 등이 특징으로, 오는 13일 32만 9000원의 가격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월리스 홈페이지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