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차서원, 청일 소송 준비에 '걱정'…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차서원이 청일전자에 소송 준비를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13화에서는 청일전자에게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하는 TM전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M전자는 청일전자의 인수 협상이 무산되자 청일전자에게 보낼 손해배상청구 내용증명을 준비했다. 이에 황차장(정희태)은 박도준(차서원)과 구지나(엄현경)를 회사로 불렀고, 구지나는 "내가 회사 자료를 잘 아니까 굴복할 수밖에 없는 자료를 확실하게 잡아오면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도준은 회의실을 나가는 황차장을 따라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실제 소송까지 가는 거냐. 내용증명으로 압박하고 그러면 끝인 거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황차장은 "못 하겠어? 그럼 그만둬"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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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