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슨X범키 '말보로' MV도 화제…신두리 '남성미+카리스마' 눈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투엘슨(2LSON)과 가수 범키가 7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가 된 신곡 '말보로(Marlbro)'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엘슨 범키가 함께한 신곡 '말보로'가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 받고 있다.

신곡 '말보로'는 남자의 진한 로맨스를 담은 곡이다. 이번 곡은 범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짙은 감성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신두리가 출연해 깊은 감성 연기를 펼쳤다. 신두리는 뮤직비디오에서 지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성의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투엘슨은 지난 2011년 '호커스 포커스(HOCUS-POCUS)'를 시작으로 가수 에일리, 도끼, 문명진, 딘딘, 폴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실력과 감성을 인정받은 프로듀싱 팀이다. 지난 9월에는 에릭남과 함께한 '너가없는노래'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투엘슨 '말보로'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