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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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유진-쯔양, 전통 마라 3단계 체험...매운맛에 혼비백산

기사입력 2019.10.28 13:10 / 기사수정 2019.10.28 13:1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마리텔V2' 막내딸 안유진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강력한 전통 마라의 맛에 혼비백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이하 '마리텔V2')에는 막내딸 안유진과 쯔양이 마라의 매운맛에 도전한다.

먼저 김구라, 장영란, 쯔양에게 ‘마라의 매력’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이연복 셰프의 제자’로 알려진 최영진 셰프가 등장한다. 최영진 셰프는 마라의 매운맛이 처음인 세 사람을 위해 ‘참지 마라’, ‘울지 마라’, ‘기절 마라’ 3단계로 매운맛을 준비했다.

김구라가 첫 번째 단계 ‘참지 마라’부터 극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 반면, 장영란과 쯔양은 얼얼한 매운맛을 즐겼다. 이처럼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세 사람 중 마지막 단계까지 견뎌낼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최영진 셰프 표 마지막 매운맛, ‘기절 마라’는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 향을 뿜어냈다. 이에 ‘무고통’의 소유자 김구라조차도 “이거 사람을 죽이겠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기절 마라’가 아니라 ‘죽지 마라’인 것 같다고 질색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때마침 ‘구라이브’ 방을 찾은 안유진 또한 ‘기절 마라’의 새빨간 비주얼에 깜짝 놀랐고, 이후 ‘기절 마라’를 맛본 후 얼얼해진 입술을 가리키며 고통스러워했다. 이 가운데 두번째 단계 ‘울지 마라’까지 맛있게 먹었던 쯔양도 울먹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리텔V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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