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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철권 팀 가린다!', 테켄 크래쉬 시즌4 결승전

기사입력 2010.05.20 18:03 / 기사수정 2010.05.20 18:0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철권의 최강팀을 가린다!

22일 오후 2시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S2 결승

사나이에겐 멈출 수 없는 싸움이 있다!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S2 의 최종 결승이 22일 오후 2시부터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이날의 결승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드림 팀 두 팀이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여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최강팀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Resurrection: 홀맨(김정우:라스)/무릎(배재민:브라이언)/통발러브(장종혁:데빌진)와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 만만하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인 Specialist: 레인(홍선표:스티브)/냉면성인(김제우:로져)/한쿠마(한동욱:쿠마)가 바로 그 두 팀으로, 단순히 두 팀간의 실력 대결을 떠나 몇 가지 관련된 관전포인트를 알고서 본다면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결승전이 될 듯 하다.

▶관전포인트1. 지난 시즌 친정 팀인 스페셜리스트를 떠난 홀맨이 옛 동료들을 상대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관전포인트2. 매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준우승에 머물러왔던 통발러브가 지긋지긋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 것인가.

▶관전포인트3. ‘철권열전, 내일은 어디냐!’의 주인공으로서 철권계의 영웅으로 자리 잡았던 무릎이 군복무 2년이라는 공백을 딛고 처음 출전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완벽한 부활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인가.

▶관전포인트4. 스티브로 전향한 레인이 자신이 공언했던 것처럼 리그 최상위급 선수들을 상대하여서도 기존과 같은 높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관전포인트5. 지난 시즌 결승전의 히어로였던 홀맨의 방출로 인한 공백을 냉면성인의 영입으로 잘 메우어낸 스페셜리스트가 2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 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최근 각종 포탈 검색 1위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상암동 응원녀’가 바로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S2 의 크래쉬걸로 활약중인 레이싱 모델 김하율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붉은 악마 차림으로 등장,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MBCGAME의 철권 리그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S2 에 출연중인 그녀는 이번 시즌부터 크래쉬걸로 합류한 이후 남다른 외모와 뛰어난 무대매너로 시즌 초반부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으며 이번 결승전 역시 등장하여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MBC게임(MBC플러스미디어, 대표이사 안현덕)의 이용준PD는 "그간 팬들의 관심덕분에 발전을 거듭하던 Tekken Crash가 최초의 프로게이머 배출을 하는 등 성숙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e스포츠의 선구자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MBCGAME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S2 결승전은 5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리그 사상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기사 제공=MBC GAME,  사진= 테켄 크래쉬 시즌3 결승 현장, 크래쉬 걸 김하율 (C)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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