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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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재진-지성 스리톱, 곧 이란과 맞대결

기사입력 2006.09.03 04:58 / 기사수정 2006.09.03 04:58

문인성 기자


[상암=문인성 기자]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대한민국과 이란의 2007 아시안컵 예선 경기에 설기현-조재진-박지성 스리톱으로 출전을 한다. 당초 선발 출전이 예상되었던 이을용과 이천수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때부터 사용해 왔던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한국 대표팀은 이호와 김남일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지난 대만 원정에서 골을 기록했던 김두현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포진시켰다. 스리백에는 김상식과 김동진이 중앙수비에 송종국과 이영표를 각각 풀백으로 출전을 한다.

한편, 카리미와 하세미안의 분데스리거를 앞세운 강호 이란을 상대로 한국은 모처럼 화끈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란전 선발 출전 명단

GK 김영광
DF 김동진, 김상식, 송종국, 이영표
MF 이호, 김남일, 김두현
FW 조재진, 설기현, 박지성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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