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민용, 황소개구리 보고 기겁 "너무 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민용이 황소개구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미꾸라지 통발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용은 임재욱, 정재욱과 함께 미꾸라지 통발을 확인하러 나갔다. 전날 연꽃 근처에 통발을 설치해뒀던 것.

미꾸라지 3인방은 미꾸라지가 많이 잡혔을 것이라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첫 번째 통발에서는 미꾸라지보다 올챙이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인방은 두 번째 통발이 메인 포인트라고 말하면서 두 번째로 놔둔 통발로 다가갔다. 최민용이 직접 통발을 들었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안에 황소개구리 한 마리가 들어와 있었기 때문.

황소개구리를 보고 제대로 놀란 최민용은 뒤늦게 "너무 커"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임재욱은 "너 목소리 되게 웃긴다. 놀라니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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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