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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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인터렉티브 VR시네마 'MADE' 참여…부산국제영화제 방문

기사입력 2019.09.30 11:37 / 기사수정 2019.09.30 11: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지석이 국내 최초 게임형 VR 인터렉티브 무비의 주인공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MADE'(감독 신성준)는 VR Cinema에 맞게 2D와 3D가 결합된 콘텐츠로서 이용자가 2D로 스토리를 즐기다 주인공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힐 때, 3D로 주인공이 겪는 문제를 이용자가 똑같이 직접 도전해볼 수 있는 온몸으로 즐기는 게임형 시네마이기도 하다.

서지석은 현대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완성된 스토리의 주인공 성훈 역을 맡았다. 극 중 성훈은 주리(이열음분)가 미스터리한 상황을 겪으며 위기를 하나씩 넘겨가는 과정에서 스토리를 더욱 쫄깃하고 흥미진진하게 끌어가는 주요한 캐릭터다.

서지석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날이자 개막식인 10월 3일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첫인사를 할 예정이며, 이어 10월 4일 VR시네마 범죄스릴러 'MADE'의 무대인사에 오르며 부산국제영화제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MADE'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의 VR시네마 in BIFF 출품작으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VR시네마 전용관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지석은 올해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캐릭터에 잘 녹아 들었다는 평을 얻었다. 앞으로도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준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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