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3주년 맞아 군입대…전효성·차오루·키썸, 스페셜 MC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전효성, 차오루, 키썸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숙, 박나래, 박산다라, 전효성, 차오루, 키썸이 입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비디오스타' 3주년과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으로 불참한 박소연을 대신해 차오루, 전효성, 키썸이 스페셜 MC로 소개됐다.

특히 차오루와 전효성은 MBC '진짜 사나이' 출연 경력을 자랑했고, 전효성은 "군통령으로 돌아올 때가 아닌가. 그래서 나를 부른 게 아닌가. 그런 느낌에 거절할 수 없더라"라며 털어놨다.

또 키썸은 "저는 공연을 하는 줄 알았다. 얼떨결에 MC가 됐다"라며 민망해했고, 김숙은 "군대와 관련은 있냐"라며 물었다.

이에 키썸은 "옛날 남자친구가 군인이었다. 제대는 시켰다. 지금은 뭐 하는지 모른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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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