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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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바보 홍경민 "라원의 어른스러운 말투가 고민"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9.14 14: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홍경민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홍경민, 개그우먼 강유미,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강유미는 큰 화제를 낳았던 안영미의 결혼식 축가 댄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당시 영상 속 안영미는 절친의 결혼에 감정이 복받쳐 오열하던 중 음악이 흘러나오자 언제 울었냐는 듯 갑자기 돌변, 자신의 전매특허 댄스로 현장을 웃음과 민망함으로 물들였다.

안영미는 강유미의 시부모님 바로 앞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고, 강유미는 이를 직관하고 그대로 굳어진 시부모님의 표정을 현장에서 재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강유미의 걱정과 달리 시아버지는 개그우먼 며느리를 능가하는 유쾌한 답변을 했다고 해 그 며느리에 그 시아버지다운 반응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딸바보 홍경민은 육아의 고충을 묻는 질문에 “다 좋은데 말을 애처럼 안한다”고 털어놓았다. 귀여운 외모에 대체 어떤 어른스러운 말투가 나오는 것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채널 구독자 수 252만, 총 조회수 24억뷰로 뽀로로에 버금가는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는 어린이 팬들이 선물로 “평소 쓰던 걸 보낸다”고 밝혔다. 동심으로 가득한 선물 퍼레이드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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