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숙행, 스페셜 게스트 출연…오프닝 무대 '열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던 패밀리'에 가수 숙행이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서는 가수 숙행과 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숙행은 시원한 무대로 MC 이수근과 김정난, 백일섭 등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숙행은 "숙성된 목소리로 행복을 드리는 가수 숙행이다. 본명이 한숙행인데 많은 분들이 알아듣기 힘들어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오정해가 소개됐다. 오정해는 "벌써 20대 아들을 두고 있다고 들었다. 아들이 이준기 닮았다고 하는데"라는 물음에 웃음지었고, "아이 아빠가 잘 생겼냐"는 말에 "못생겼다"고 전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개그맨 고명환 배우 임지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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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