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왕' 이호원, 어린 시절 엄마와 이별…할머니 김영옥과 생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힙합왕-나스나길' 이호원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방영백(이호원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과거 방영백은 엄마 방향숙(유서진)과 함께 할머니 집을 향하던 중 엄마와 헤어지게 됐다. 방향숙이 길거리에서 돈을 빌렸던 남자와 마주쳤고, 그를 피해 영백을 놔두고 도망간 것이다.

이후 영백은 할머니 김봉숙(김영옥)의 손에서 자라게 됐다. 김봉숙은 코넬 캠프 클럽거리에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녀는 진상 외국인 손님에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영백에게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다 알아듣는 척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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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