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ITZY, 'ICY'로 1위…세븐틴·오마이걸·JBJ95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ITZY가 'ICY'로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DREAM 'BOOM'과 ITZY 'IC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ITZY는 'ICY'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1위 수상 후, 리더 예지는 "박진영 PD님을 비롯한 JYP 식구들 감사하다"며 "믿지 너무 고맙다. 엠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1위 공약이었던 팥빙수를 먹으며 앵콜 무대를 소화했다.


이날 JBJ95는 신곡 '불꽃처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불꽃처럼'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인 신스 사운드와 반복적인 베이스,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며, 마치 여름밤 하늘을 비행하고 온 듯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썸머 요정으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신곡 '번지'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조합이 돋보이며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해줬다.

세븐틴은 'HIT'로 컴백했다. 'HIT'은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 댄스곡으로 음원 발표 동시에 19개국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석권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룹 여자친구 은하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은하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청아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노라조, 펜타곤, TRCNG, VAV, 베리베리, 로켓펀치, 네이처, 파나탁스, D1CE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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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