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김희철, MC→호스트 변신…'빨간집' 최초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MC 김희철이 드디어 호스트가 된다.

8월 4일 방송 예정인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김희철이 우주 대스타다운 강렬한 기운이 감도는 ‘빨간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MC 한혜진, 오스틴강, 딘딘을 초대해 대환장 홈파티를 예고했다.

그동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김희철은 악동MC로서 사회 저명인사, 스타, 아이돌 가릴 것 없이 그들의 집을 방문하여 비밀스런 공간을 파헤쳤지만, 이번에는 반대 입장이 되어 본인의 은밀한 공간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악동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김희철의 약점만 집요하게 공략하는 악동MC들의 깨방정 케미와 그로 인해 여러 번 졸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김희철의 당황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햇빛을 싫어하는 희철의 약점을 공략해 깜깜한 커튼을 연신 열어 젖히고,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 김희철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은 물건의 정체까지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악동MC들의 웃음 폭격이 기대된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