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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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온라인, 대망의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2010.03.30 18:15 / 기사수정 2010.03.30 18:1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이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은 지난 2005년 발매돼 큰 히트를 한 '배틀필드 2'를 기반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은 그동안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온라인 FPS 게임 최초 100인 동시전투와 헬기, 전차 등 다양한 탑승장비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대규모 전장에 어울리는 다양한 맵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음성 채팅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로부터 배틀필드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게임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7가지 초보자 튜토리얼과 AI(인공지능) 미션 '분대장전' 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0인이 한 전장에서 끊김 현상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버 프레임을 한층 강화하고,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 등을 한층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작 대비 대폭 늘어난 훈장(보상) 시스템 덕분에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4월 19일까지 "총알을 장전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계정을 생성하거나 매일 게임에 접속, 또는 친구를 추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총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총알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넷북, 아이폰, 레이저 데스애더(DeathAdder) 마우스, 문화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의 공개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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