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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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여자축구연맹전]고등부 8강 진출팀 결정

기사입력 2006.03.20 03:56 / 기사수정 2006.03.20 03:56

강석경 기자

대교눈높이 2006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8강팀이 결정났다.


이호인조구장과 미리내인조구장에서 각각 열린 고등부 마지막 경기에서 A조의 강일여고와 동부고의 경기는 0-0으로 비겨 양팀 똑같이 1무1패씩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강일여고가 앞서 8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이미 2승으로 8강에 진출을 확정지은 위례정산고가 인터넷고 마저 2-1로 이기며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서울 현대고가 운남고를  8-1로 대파하고 승점(4점)이 같은 인터넷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골득실에서 앞서 8강에 합류했다.

 

C조의 오산여정보고는 디자인고를 3-1로 이기며 8강행 불씨를 살렸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광양여고가 포항여전자고를 1-0으로 이기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D조에서는 화천정산고가 예성여고에게 전후반 각각 2골씩 넣어 4-0으로 승리, 3전 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화천정산고는 작년 추계연맹전에서 창단 첫 8강에 진출한데 이어 2번째로 8강에 진출했다. 고등부 조별에선 마지막경기에서는 한별고가 알로이시오고를 1-0으로 이기고 막차로 8강에 합류했다.

 

고등부 8강 대진 추첨 결과 A조 1위인 현대정과고는  D조 2위 한별고 , B조 1위 위례정산고는 A조 2위 강일여고 , C조 1위 광양여고는 B조 2위 현대고 , D조 1위 화천정산고는  C조 2위 포항여전자고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 8강전은 21일 11시부터 열리게 된다.

 

춘계연맹전 3연패 도전하는 울산과학대는 위덕대와 무승부 / 여주대, 한양여대에 2-0 승리

 

대학부 풀리그 2번째 경기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과학대가 위덕대와 0-0으로 비겼으며, 여주대는 청소년대표인 윤영글과 류하연의 활약에 힘입어 한양여대를 2-0으로 이기고 대학부 풀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뒤를 이어 위덕대가 여주대와 1승 1무로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2위, 영진전문대와 울산과학대가 각각 1무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강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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