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트로이' 대비 특별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트로이' 오픈을 앞두고, 게이머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 '트로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용병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한게임은 이벤트 기간에 기존 고 레벨에서 지원받게 되는 야수사, 항마사, 발명가, 악사 등의 고급 용병들을 20레벨 달성 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게이머들이 용병을 활용하며 더욱 빠르게 레벨업하고, 효율적인 용병 활용 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회귀 유저들은 기존 획득하기 어려웠던 용병을 손쉽게 지원받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신규 유저들은 용병 활용 전투로 더욱 빠르게 레벨을 올려 '트로이'를 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한, 게이머들이 몬스터를 사냥할 시, 트로이의 알파벳 철자 ('T', 'R', 'O', 'Y') 아이템을 지급하고, 이를 모두 모은 게이머들은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트로이'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100레벨 이상 캐릭터 전원에게는 공격력, 경험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축복의 주문서'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틀란티카'에 관심을 보내 준 게이머들을 위해서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지난 주말 1차 CBT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받아 오픈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