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강타, '전사의 후예' 랩 선보였다 "23년 전"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슈퍼히어러' 강타가 H.O.T. '전사의 후예' 랩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 4회에서는 래퍼의 기준을 두고 논쟁하는 빌런, 슈퍼히어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주제는 '진짜 래퍼를 찾아라'. 주제를 들은 박준형은 랩을 시작했고, 김구라는 "우린 이렇게 진화하는데 저 사람들은 뭐 하는 거냐"라며 슈퍼히어러들을 공격했다. 그러자 케이윌은 "저분 20년째 저거 하고 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제성은 강타를 가리키며 "강타 씨도 '전사의 후예'에서 랩을 했다"라고 밝혔다. 강타가 "그게 23년 전이다"라며 당황했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몸이 기억할 거다"라며 랩을 요청했다.

결국 강타는 H.O.T.의 '전사의 후예' 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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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